백화점에 전시된 거 보고 맘에 들었던 해나예요. 새한마노랑 비슷한데 디테일이 조금 달라요. 소파구매를 이사 한참전에 해놔서 배송받기까지공식홈페이지에 해나가 올라오길 기다렸는데 홈피엔 없네요..정말 예쁜데 왜 안올라올까요? ^^ 신상품이라 아직 업로드가 안되었다했었는데 해가 바뀌었으니 올라오길 바래봅니다.
고양이 두마리가 함께 사는 집이라 패브릭선택에 신중했고 오슬로5번 베이지톤으로 했는데 집에 찰떡같이 어울려요. 다만 4인용이라 분할해서 디피하고자할 때 방향을 잘 고려하고 주문했어야했는데 따로 말씀 안드렸더니 우측에 1칸이 분할된 형식이라 거실창가쪽으로 1인용을 둘 수가 없어 너무나 아쉽습니다. 제 기준 비싼 소파라 오래오래 쓸건데 변화를 줄 수 없다니 아쉽긴해요. 그래도 고민 많이하고 산거라 집안분위기 화사해져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