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으로 제 생애 처음 장만한 소파!!
봄소와 소파를 만나기전까지 정말... 매일 매일
일 끝나고 소파만 3주를 찾아헤맸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첨엔 이쁜 소파 엄청 많아보이지만
몇 번 보다보면 다 비슷비슷하게 느껴질때가 옵니다..
저만 그럴지도 모르지만... ㅎㅎ
어쨋든 그렇게 3주정도 눈팅을 하다 지칠때쯤
나타난 봄소와 두빛나래 !!!!!

사실 요 제품 보고나서도 더 좋은게 있을까
3일정도 더 눈팅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너무 반해버려서 그 주 주말에
영등포점 봄소와가서 전시용품을 보았지요

아쿠아스웨이드인 줄 알았는데
아쿠아클린소재여서 더 마음에 들었고
두 소재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인터넷으로 봤을 때 보다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소재가 패브릭이라서 그냥 가죽으로 사야지
마음먹었었는데 아쿠아클린 소재도
관리가 용이한지는 처음 알았네요 !

소파가 한쪽만 앉다보니 꺼지는 현상이 있어서
나중에 그 부분만 교체해주신다고도 해서
진짜로 요 제품으로 바로 사야겠다라는
마음이 확 들었던 것 같습니다.

두빛나래랑 하늬랑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결국 두빛나래로 결정한 이유는
하늬는 조금 귀여운스타일이고 두빛나래는
더 고급?스러움이 있어서에요!

생각했던 것 보다 가격이 조금 걱정되었는데
이 소재의 소파, 이 디자인의 소파는
봄소와가 젤 좋은 것 같아서
그 자리에서 바로 겟 했습니다^^

봄소와 소파 다 너무 이뻐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