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딱인 루다 소파 구매 후기입니다.

오래된 주택인 저희집은 대부분 바닥생활을 하고 있어서 소파가 등받이로만 사용되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봄소와 매장 앞을 지나다 저희 가족의 라이프스타일과 딱 맞는 소파를 발견했지 뭐예요~

등쿠션이 자유롭게 이동되는 루다! 등쿠션은 바닥에서 사용하고 또 소파는 넓게 침대처럼 사용할 수 있다니!! 이것만큼 딱인게 없다 싶었죠.

또 거기다 소파와 등쿠션 색상을 마음대로 정할수 있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집 벽지가 워낙 컬러풀해서 잘못하면 인테리어가 정말 이상해질수 있거든요.

처음 매장에 디스플레이된 대로 6인용으로 구매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3인용+ 등쿠션 2개로 최종 결정했어요.

일부러 열흘 정도 실사용을 해보고 구매후기를 올리는데 매장에서 잠시 앉았을 때 느꼈던 편안함이 집에서도 그대로 느껴지구요. 아쿠아클린 소재 소파를 처음 써보는데 아직 뭔가 묻어서 닦아보지는 않았지만 저희집 강아지가 맘껏 뒹굴어도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어요.

사실 봄소와 울산점을 세번 방문하고 최종적으로 구매했는데요. 그때마다 친절하게 상담해주신 울산점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려요^^

앞으로 사용하면서 더 만족하는 루다 소파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