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때 소파사보고 만10년만에 구입해보네요
애도 많이 컸고해서 결론적으로 과감하게 밝은색으로 선택했습니다 .

울산 봄소와 매장엔 민트색 가죽소파 진열되어 있었는데 그것도 괜찮아보였지만 공홈이나 블로거들도 하늬는 코코넛 컬러를 많이 선택했고,제가 구입하려고 매장을 두번째로 간 날 이컬러 가죽이 쇼트났다가 입고된날이라고 , 주문 가능 하다고해서 이것 또한 운명이아닌가하는 맘으로 큰 고민않고 선택했습니다 .

인터넷보고 여러소파 브랜드,어디소가죽, 어떤밴드,어떤부자재 이런거 진짜 많이 봤었어요
근데,이게 막상 가성비가좋다고 판단되긴하는 소파를 실물로 보지않고는 시킬 수가없더라구요
결국은 인터넷으로 소파사는건 포기하고,실물보자는맘으로 나선 첫 매장서 만난 하늬소파!

아, 이것말고는 다른건 눈에안들어 오더라구요 더불어 울산매장 점장님의 제품에 대한 자부심+설명,응대서비스, 타매장과 비교가안됩니다.
진심,'돈을 어차피 쓴다면 내가 여기서 쓴다'이런맘이 들더라구요

암튼 잘구입했고 생각보다 큰것도 알고 있었지만 막상집에 두니 웅장(?)하네요 어제들어왔거든요 눈은 아직적응을 못했으나 뿌듯합니다

밝은컬러또한 매력적이고 ,새집온것같네요
통가죽은첨인데 감촉부드럽고 착석감은 살짝단단한정도라서 딱 좋습니다 아이도 너무 좋아하구요
봄소와하늬 ! 잘지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