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와 본점에서 하늬 아쿠아클린을 구매했습니다.
아이 낳고 5년동안 소파없이 거실을 강당처럼 지내다가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 휴식이 절실하여 소파를 구입했어요~
오랫만에 고심끝에 소파를 구입하고
코로나로 여러 매장을 둘러 볼 수 없었기에
계속되는 온라인 서치 끝에 봄소와 하늬로 결정했어요.
가죽으로 할지 아쿠아클린으로 할지는 매장가서 직접 보고 결정했고,
알함브라1은 아무래도 관리가 어려울 듯 하여 알함브라 3로 했는데 대만족입니다.
햇빛이 비추면 아이보리로 밝은색을 띄고, 빛이 없으면 그레이빛이 납니다.
소파 등받이도 접어다 펼 수 있어 책 읽거나 영상 볼때 편하고 좋아요.
봄소와 하늬를 집에 들이고 가장 만족한 점은
아이가 소파를 너무 애정한다는 것이에요..
소파 틈 사이에 숨어서 책보고,
소파에 앉아서 꼼지락꼼지락 잘 놀아요^^
4개월정도 사용했는데 다른 천소파와 달리 단단해서 꺼짐 없어요~
청소도 청소기로 먼지 빨아들이고 물걸레로 슥슥 닦아주면 끝!
정말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