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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넘게 사용한 후기 적어봅니다.

작성자 최****(ip:)

작성일 2020-07-16

조회 676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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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결혼한지 7년만에 이사를 계획하고 

신혼집과 평수가 맞질 않아서 가전 가구를 거의 전부 바꿔야해서 소파 예산을 200만원 정도로 생각 했어요
그리고 보통 광고로 많이 들어봤던 브랜드의 매장들을 하나하나 방문하기 시작했어요
신혼집이 가죽소파였는데
이번에는 천소파를 써보고싶어서 돌아다녔는데. 딱히 맘에 드는게 없었어요.
가전과 다른 가구들은 다 결정을 했는데
이사날은 가까워지고 소파만 구매를 못하고있었는데
우연히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다가 봄소와 소파를 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
광주에도 매장이 한군데 있다기에. 아는동생과 방문을 했어요

아쿠아클린 소재의 다른 브랜드와 비교를 하려고 같은날 다른 매장도 가보고 봄소와도 방문을 했는데
봄소와 소파가 월등하게 예뻐서... ㅠ 근데 예산에서 벗어난 금액이라 고민을 엄청 했답니다.
아는동생도 하늬가 너무 맘에 든다며... 자기 결혼할때도. 봄소와에 와보겠다고 하더군요 ㅎㅎㅎㅎ
몇일후에 남편이랑 와서 남편도 맘에 든다고하면 결정해야겠다 하고 뎃고 와서 보여주니. 하늬를 맘에들어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결정했답니다.

주문이 밀려서. 몇일 늦어질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이삿날에 날짜도 딱 맞춰서 오전에 배송되었어요
와서보니 더 이쁘고. 우리집 바닥이나. 벽이랑 너무 찰떡이더라구요~ 저희집 평수는 33평인데. 좌우 조금 남고. 사이즈도 딱입니다. 
일자형을 할까도 생각했는데. 카우치형으로 하길 정말 잘했어요
왜 남들이 다 카우치를 사는지 알겠더라구요 누워서 티비 보기 너무 좋아요

그리고 소파의 한달 후기.
우선 정말 편합니다. 몸에 맞춘듯. 푹신하지않고 어느정도 힘이 있어서. 정말 오래앉아있든 누워있든 편합니다.
카우치쪽에 다리를 올리고. 하늘을 보다가 낮잠자는게 저의 요즘 최애 힐링 
그리고 저는 알함브라 3번을 선택했는데. 정말 잘선택한것같아요
아쿠아클린 소재의 소파 다른브랜드에도 알함브라는 없더라구요. 봄소와만 유일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천의 무늬도 다른데서 못보던 거고. 흔하지않고 특이해서 좋아요
바닥과 어느정도 공간이 있어 로봇청소기도 잘 지나다닙니다.
부들부들하고. 청소도 편합니다. 침대청소하는 브러쉬로 간단히 밀고있어요. 먼지도 별로 안나오더라구요 ^^
그리고 오염은 너무 오래되지않으면 잘 지워진다고 하던데. 될수있음 저희는 절대 소파 위에서는 뭐 안먹고있습니다. 아직한달밖에 안되어서 아끼고있어요 ㅎㅎㅎ

우리나라에서 만들고. 안에 들어가는 스프링도 고밀도폼도 접착제도 다 좋은제품으로 쓴다고... 백화점 정찰제라고...절대 1원도 안깎아주시더라구요....쩝;;; 
비록 예산보다 좀더 많이 주고 샀지만. 제가 집안에 들인것중에 젤로 맘에 드는게 봄소와 하늬소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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