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면서 소파를 바꾸게됬는데..발품팔아 열심히 고른소파가 막상 집에오니 하자투성이더라구요.

다행히 양심적이신 사장님덕분에 소파를 환불받고 2개월을 또다시 소파서치를 했습니다.

모든 가구들이 그렇지만 특히나 소파쇼핑은 정말 힘들어요ㅜㅜ

그러다 지인집에 놀러갔다가 봄소와소파를보고 봄소와 사이트에 들어가 정말로 후기는 다 읽어본거 같아요ㅎㅎ그러다가 새로 오픈한 부천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열심히 상담해주신 실장님 감사합니다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좋았고 무엇보다도 쿠션감이 딱 제가 찾던 쿠션감 이었어요.

전 약간 딱딱한 쿠션감을 좋아해요.

앉으면 적당히 딱딱해서 참 편해요.

엉덩이에 촥 ~~감기는 느낌??ㅎㅎ

많은 제품들중 하늬 제품으로 결정했는데..이번엔 사이즈때문에에 또 한번 고민 들어갑니다ㅜㅜ

안마의자를 놔서 카우치는 힘들꺼같고..4인용을 하자니

안마의자랑 나란히 놓으면 길이가 모잘를꺼같고..3.5인용으로 길이를 맞춤 제작하자니 그것도 썩 마음에 안들고..또다시 2~3일 고민끝에 결국은 4인용으로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였어요.

길이 해결했더니 이번엔 또 색상과 재질이 고민입니다.

알함브라로 할지..노르딕으로할지.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엔 제 눈에는 더 고급스럽게 느껴졌던 노르딕으로 했어요.

노르딕 101번

따뜻한 베이지색 이에요

부들부들 넘 좋은데..한가지흠은 앉았다 일어나면 자국이 넘 많이 나요ㅜㅜ

물론 손으로 쓱~펴주면 원상복귀되지만 앉았다 일어난 자국이 제법 남는게 흠이네요.

3주정도 사용해본 결과..솔직한 후기를 남기는게 좋을꺼같아서 씁니다.

그거빼고는 정말로 만족해요.

배송오셨던 기사님들도 친절하시고 관리법도 잘 알려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