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를 리모델링 하려고 알아보니 짐을 다 빼고 한달정도 소요된다는 설명을 듣고,

도배/장판/전기 공사만 진행하는 것으로 급 방향 전환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도배를 하고나니 오래된 가구가 눈에 거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시작된 마음에 드는 소파 찾기 미션!!!!!

나름 유명한 브랜드를 인터넷으로 살펴보고, 백화점을 필두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기로 마음을 먹고 폭풍 검색~~

그때만 해도 '봄소와'라는 브랜드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출근길 라디오 방송에서 '봄소와' 광고를 들었답니다.

그래서 검색대상에 포함된 '봄소와' 

검색을 통해 '봄소와'의 다양한 소파를 보고 '흠! 예쁘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주말~ 딸과 함께 오프라인 매장 방문에 나섰습니다.

울산 삼산동에 있는 가구거리에 주차를 하고 보니 바로 앞에 '봄소와' 매장이 있어서 제일 먼저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게 신의 한 수 였습니다.

인터넷으로 보고 느끼지 못한 현장에서의 만족감이란~

먼저 1층에서 마음에 드는 소파를 발견하고 찜한 다음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세상에!  외모도 성격도 다 좋은 '루다'를 발견했습니다.

소파에 앉아보자마자 우리 딸의 한마디 '엄마! 나는 이거'

'봄소와'에는 '루다'보다 예쁜 소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거실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우리집 라이프 스타일에 딱인 소파 '루다'

이후 방문한 모든 가구 매장의 소파는 우리 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결국 이틀뒤 우리는 다시 '울산 봄소와'를 방문하여 '루다'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2주뒤 '루다'가 배송되었고, 우리 가족과 함께하는 1위의 가구가 되어 있습니다.

대화도 '루다'에 앉아서, 휴식도 '루다'에 누워서, 잠도 '루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