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이 네 살이 되면서부터 매우 활동적으로 변하더니 침대에서 펄쩍펄쩍 뛸때마다 저 먼지를 애가 다시 들이 마실걸 생각하니 아이 건강을 위해서 침대를 치워주는게 현명하겠다 싶었다. 다섯 살이 되면서 책을 열심히 읽기는 하는데 아직 책상에 앉아서 장시간 버티기엔 무리고 기존의 소파는 아이에겐 썩 편안함을 주지 못해 아이가 책읽기에도 좋고 편안히 누워있기에도 무리가 없는 제품을 찾아보기로 마음 먹고 백화점 소파 매장들을 열심히 둘러보다 봄소와에서 아라 제품을 보고 한눈에 반해 바로 결정했다. 아이 방에 침대를 치워주고 그 자리에 소파를 놓아주면서 아이가 하루 평균 다섯 시간을 소파에서 알차게 사용하는걸 보면서 구입하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봄소와 소파가 들어오고 나서부터 한 주에 책을 백권씩 읽고 있다. 친환경 소재로 아이 건강에도 무해하니 퇴근후 소파에서 잠든 아이를 보면 내 마음도 편안하다. 아이가 너무 잘 사용하는걸 보면서 내 사무실 소파도 봄소와 제품으로 바꾸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