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쇼파자리에 아들의 책장이 길게 자리잡고 있던터라 쇼파를 사지못해 늘 바닥에 앉아 생활했었네요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쇼파가 너무간절~~~~
한번사면 오래써야하는 쇼파! 디자인부터 색상,안락함 정도까지 이것저것 고민이 많이되더라구요~~ 여기저기 보러다니니 더 고민 ㅋㅋ
카우치어야한다는 남편과 디자인이나 가죽이 좋아야한다는 의견차이를 두고 고민하던차 봄소와 대구매장을 가보고는 바로 요거다하고
의견일치되었네요~~고민없이 바로 주문했네요^^
쇼파오자마자 카우치쪽을 접수한 남편 ㅋ
저희집이 1층인 관계로 아이보리보다는 그레이컬러가 좀더나지만 오히려 더 고급스러워 보이고 오래써도 질리지 않을것같네요
가죽냄새를 좀 싫어하는편이라 어떨까했는데 첫날 가죽냄새는 나지만 며칠지나니 별로 나지않아 봄소와 쇼파는 쉽게 적응^^
저와 남편 둘다 충족시켜준 하늬덕분에 요즘 바닥에서 탈출해서
쇼파위에서 많은것을 하고 지내네요
카우치쪽 등받이가 있어 창밖을 보며 단풍이 드는 계절을 즐기고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