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고 신혼집을 꾸미면서
가장 어렵고 고민스러운 부분이
바로 소파를 고르는 일이었습니다.

소파는 그 집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 터라
우리 신혼집을 더욱 더 예쁘게 빛내줄
독특하면서도 예쁘고 편안한
그런 소파를 찾아야만 했기 때문이었어요.

소파를 고르러 유명하다는 브랜드 매장은 다 돌아 다녔지만
한눈에 '내 소파다!' 라는 느낌이 들었던 적이
단 한번도 없어서
이러다 소파 없이 신혼집에 입주하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봄소와 브랜드를 알게 됐고
강원도에서 저 멀리 경기도 광주 본점까지 달려가
오늘은 제발 내 운명의 소파를 만날 수 있기를!
이라고 외치며 매장에 들어섰습니다.

수 많은 소파들을 보면서
저는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 오늘은 소파를 살 수 있겠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더라구요
하나 하나 너무 다 마음에 들어
고르기 힘들 정도였기 때문이죠 :)

그 중 '나봄' 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소파가 제 눈에 들어왔고
키가 큰 저희 부부가 편하게 앉을 수 있는
등받이가 높은 소파라 마음에 쏙 들어
주저하지 않고 나봄 소파로 결정을 했습니다.

신혼부부 답게 집을 환하게 꾸미고 싶었던 저는
아이보리빛이 도는 원단을 선택했고
제 선택은 너무나 완벽했습니다!

제 상상보다 더욱 더 예쁜 색감으로 제작이 되었고
저희 신혼집은 나봄 소파 덕에
누가봐도 예쁜집이 되어버렸습니다!

봄소와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점은
카우치 일체형인 소파와
카우치가 없는 일자형 소파를 고민하던 제가
결국 일자형 소파를 주문하고 왔는데
한참 뒤에 카우치형이었으면 좋았겠다는
남편의 뒷북 발언을 듣고
전화걸어 상담을 했더니
스툴을 따로 제작하는게 가능하다고 하셔서
저렴한 가격으로 스툴을 따로 제작해
일체형 소파에 스툴을 더해
카우치형 소파를 완성했습니다 :)

스툴을 붙여 카우치형으로 만들 수 있고
스툴을 떼면 일자형으로도 만들 수 있고

고객이 고민하는 부분을 잘 캐치해서
그에 맞게 제작해 주시는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던 부분입니다

소파에 뭘 흘리고 묻혀도 쉽게 지워지고
하얀 소파이다보니
쉽게 더러워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왜 아쿠아클린 아쿠아클린 하는지
백퍼센트 이해할 정도로
정말 손쉽게 관리가 가능합니다.

요즘 저희 신혼생활의 꽃은
나봄 소파에 나란히 앉아 티비를 보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장난도 치고
야식도 먹는 일입니다

봄소와 덕분에
나봄 소파와 함께
행복한 신혼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소파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계신다면
주저하지 않고 나봄소파 추천해드릴게요!

예쁜 신혼집을 만들어준 봄소와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