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이사를 앞두고
가구매장, 백화점 안돌아본곳이 없네요
하늬 스타일이 어딜가든 있는데 뭔가 아쉽고
디자인이 애매하거나 색상이 내맘에 안들거나..
고민에 빠졌을때 봄소와 매장을 우연히 갔다
하늬 제품보고 한눈에 반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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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쇼파 고를때 젤 중요한게 앉았을때
너무 푹신하지않고 엉덩이부분이 짧아서 불편하지않기
그리고 소재였습니다.
고액의쇼파가 1년지나 가죽이 갈라지고
우수수 떨어지는걸 보고 소재를 특히 중요시 봤는데
어딜가든 너도나도 다 아쿠아클린소재지만
봄소와는 특히 색상이 흔치않아 더더욱 맘에 들었어요
알함브라 1번이냐 3번이냐 며칠을 고민했는데
역시 3번하길 잘했네요
실제로 집에서보면 더 밝기도 하고 아이와 강아지가 있어조심할 수밖에 없는데 저희집에 딱인 색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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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사용한 지금도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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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전 노견강아지가
쇼파에 그만... 쉬를 했는데요
신기하게도 스며들지않아 겉면만 닦았을뿐인데도
찌린내 1도 나지않고 다 마르고 나니 감쪽같네요
의자도 분리가 되어 아래에도 물티슈로 닦았고요
다벗겨내 세탁해야나 별별 생각 다했는데
다행히 물티슈로 여러번 닦고 새모습으로 되찾았습니다
어린아이나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완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