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한번 바꾸면 오래 사용하는 거라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소파 브랜드와 디자인까지 꼼꼼히 알아보면서 결국, 봄소와 늘품 5인용 코너카우치 소파로 바꿨어요.
어두운 컬러만 사용하다가 이번엔 좀더 밝은 거실 인테리어로 변화를 주고 싶어서 독일 슈타크 천연 통가죽 허스키로 했는데, 제가 딱 원하던 적당히 밝은 느낌이라 마음에 들어요.
크게 오염 걱정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무엇보다, 헤드레스트와 팔걸이의 틸팅 기능으로 앉는 자세에 따라 다양한 각도 조절이 가능해서 정말 편해요.
공간감 있는 넓은 거실 인테리어를 연출할때에는 헤드레스트를 내리고 앉을 때에는 헤드레스트 각도를 조절하면 되니까 인테리어와 편안함까지 두루 갖춘 소파에요.
사이드테이블도 함께 겸한 소파라서 따로 티 테이블을 두지 않아도 되니까 실용적이라 정말 저를 위한 맞춤 소파같아요.
게다가 코너카우치 소파라서 코너 부분은 마치, 저의 아지트같은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보호막같은 아늑함이 느껴져 눕거나 앉았을때 편안함이 최상입니다.
맘에 쏙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