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게 되면서 가장 고민이 많았던 가구가 소파였습니다.  주변에서는 요즘 티비광고에 많이 나오는 가죽소파 (자-**)를 많이 권했지만 가죽소파는 아무리 좋은 가죽이라고 해도 주름과 갈라짐은 어쩔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패브릭 소파를 사용해 보고 싶었는데 친구의 소개로 봄소와 브랜드를 알게 되었어요.

봄소와 소파는 아쿠아 클린 소재로 유해화학 물질도 없고 얼룩도 천으로 닦으면 지워진 등 관리가 쉽다는 말에 약간의 가격부담이 있었지만 침대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가구가 소파다 보니 이왕이면 좋은 것으로 구매하고 싶어 봄소와 매장을 장문하였습니다.

모델은 가장 핫하다는 ‘하늬’ 로 결정하였고 거실이 넒은 편이라 고이스 하나를 추가했어요.

그런데 마지막으로 색상 결정이 너무 어려웠어요.

다른 질감의 너무 이쁜 색상이 많아서 결정하는데 어려웠지만 집이 화이트 톤이라서 소파는 파스텔 색상으로 하는게 나을것 같아 슈프림 137번으로 결정!!

2주간 사용해본 소감은 역시 봄소와!!

너무 푹신하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습니다.

가족 모두가 편히 앉아 쉴수 있는 봄소와 소파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