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계기로 마련한 봄소와소파!
돌지난 아이가 있었기에 왜 소파를 들이냐며 주변분들 만류도 많았습니다만, 왜 진작 안샀을까가 가장 후회됩니다.ㅎㅎ 물론 저희 아기도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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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사고 1월에 작성하는

실사용 4개월 사용후기입니다. ㅎㅎ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소재입니다.

처음 살때 아쿠아클린소재에 대해서 많이 찾아보고 봄소와제품을 선택했는데, 정말 내구성 좋네요.

우유쏟고 색연필칠해도 끄떡없어요. 물론 바로바로 닦아주고 있지만... 그래도 흔적하나 남지않고 깨끗하게 사용중입니다. 

또 아기가 쇼파에 부비적거려도 아쿠아클린 공식인증 받은 제품이라 생각하니 안심도 되구요,  새제품 받았을때 특유의 독한 냄새가 없어서 더 안심이었습니다.

4개월 사용해보니 처음 사용했을때보다 털들 같은게 살아나서 더 보들보들 해졌어요.

높이도 잘 나온것같아요
너무 높은 소파는 아이가 떨어질 위험이 크고, 

다리낮은 소파는 청소기로 청소가 힘들것같아
그 적당한 높이를 찾느라 애썼어요. 

아기가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데 전혀 지장없고,

어른들도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디자인도 볼수록 마음에 드네요!

인테리어상 너무 어둡지도 밝지도 않은 소파를 들이고 싶었는데 딱 예쁜색깔의 쇼파를 들이게 되어

집 전체가 화사해진 느낌입니다.
직원분 권유로 카우치를 선택했는데

카우치 있고 없고가 이렇게 다를줄 몰랐네요

카우치공간 활용도도 어마어마합니다 ㅎㅎ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지금은 봄소와 왕팬이 되어서

주변사람들한테 영업중인데
친구네도 부모님도 다들 봄소와로 바꾸실 예정이라

저또한 뿌듯합니다 ㅋㅋ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쇼핑으로 이렇게 마음에 든 물건이 오랜만이라.....ㅋㅋ
다시 사게돼도 전 봄소와에서 살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