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면서 기존에 실용성만을 보고 구입한 흙소파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여기저기 뒤져보고 발품도 팔았어요ㅠ 적지않은 나이지만 실용성은 살리고 감성은 꾸역꾸역 누르고 싶진 않았죠.

정말 어렵게 타 브랜드 소파를 결정하고 배송받기 며칠전 확인 전화까지 했지만 다음날 제날짜에 배송이 안되고 2주이상 더 기다려야된다는 전화를 받았어요  얼떨걸에 "네"하고 대답은 했지만 생각할수록 황당했어요

결국 두달 기다리던 소파를 취소하고 원점에서 다시 출발!!!지인의 소개로 봄소와를 찾게 되었어요

매장도 깔끔 친절함과 전문성이 합쳐진 직원(팀장)의 자세한 설명에 다른곳은 패쓰...그자리에서 바로 결정 

2주동안 목빠지게 기다리다 드디어 만난 미르~~~~

넘 심플하고 고급진 디자인과 색감.매장에서도 예뻤지만 집에 들이니 더더더 맘에 들어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