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와 하늬제품을 신혼집 가구로 사게되었습니다. 처음에 그냥 가구점들을  둘러보러갔을때 딱히 눈에 들어오는게 없었어서 젤 큰부피를 차지하면서 집에 딱 들어오면 첫인상을 좌우하는 소파를 끝내 맘에드는것으로 고르지못하면 어떡하지 라고 고민했었습니다. 그러다 울산 삼산동에 가구점 봄소와를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고 하늬를 실물로 직접 보고 너무 맘이 뺏기게 되었네여. 모델명을 듣고 많이 놀라고 반가웠던게 오늘의 x 어플에서 어떤분의 집 사진을보고 소파가 너무 이뻐서 문의글을 남겼던적이 있었는데 그때 들었던 하늬모델이 이 소파였구나 라는생각에 많이 반갑고 그랬었네여. 그 당신에는 하늬모델을 검색을 해보니 다른 가구들도 아직 아무것도 정해놓지 않은 상태에서 생각보다 금액대가 좀 있다고 생각하여 일단 제해두고 잊고 있었는데 실물로 우연히 보게되는순간 이거다 싶었었네여!그날 바로 계약을 했던것은 아니고 급한 것은 아니었기에 이런저런 다른 결혼준비들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이젠 진짜 가구를 결정해야될 때가 왔다싶어 기존에 갔었던 대형가구점을 다시 방문하였으나 하늬만큼 마음을 끄는게 없다싶어 바로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매장에서 봤을때 소파가 많이 커보여서 신혼집이 너무 좁아보이지는 않을까가 가장 고민이었는데 신축아파트 베란다확장형29평인데 그간의 고민이 시간낭비였을정도로 너무너무 마음에 들고 잘 어울리고 좁아보이고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더 작은 사이즈를 했으면 상상이  안될정도네여. 부모님께서 저희집 들어와서 첫마디가 소파 멋지다라는 얘기셨어여.특히나 아버지는 그런 말씀 거의 없으신 분이시라고 생각했엇는데 너무 편해서이신지 누워서 살짝 잠도 드시더라고여~~쨌든 고민하시는 분들 계신다면 엄청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