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신축 아파트에 입주하면서 소파고르는게 제일 어렵고 힘든 일이였어요~ 소파는 그집에 딱 들어가자 마자 제일 먼저 보이는 거잔아요 그래서 무엇보다 신중하게! 그리고 오래쓰고 아이가 아직 어리고 아토피가 있어서 친환경 제품인지가 가장 중요했습니다! 

여러곳을 전전하다가 결국 봄소와 두번 가고 마지막에 ! 따악 ! 결정을 했어요 :) 결정하고 나서 어찌나 맘이 후련하던지요 

일단 저희는 25평에 평수가 그리 넓지않기때문에 4인용말고 3.5인용을 알아봤어요~ 그랬더니 딱 해토가 3.5인에다가 거실 길이를 꽉 채우자않고 아주 적당히 잘 채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색깔!! 알함브라 젤 밝은 컬러는 화이트에 가까워보여서 아이있는 집은 감당하기 힘들거 같아서 노르딕 101컬러가 따뜻해보이고 관리하기가 나름 쉬워보여서 노르딕 101 컬러로 했어요 그리고 부드러움도 한몫했답니다 

배송오고나서 앉아보니 허리가 안좋아서 푹신한건 피했는데 적당히 탄탄하고 특히 팔걸이가 매우매우 눕기 딱 좋은 베개 사이즈예요 ㅎㅎ 

혹시나 집이 평수가 작고 3.5인을 찾는 다면 해토 강추합니다^^ 

봄에 입주해서 봄에 좋은 소파를 들이고 앞으로 봄날같은 인생을 살고네요 ^^ 봄소와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