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구입한 [가든]4인용 아쿠아클린 패브릭 소파의 뒤늦은 후기이다. 결혼 준비로 정신이 없어서 후기 작성이 늦었다. 하지만 소파 선택 당시 꼼꼼하게 채크해서 인지 반년 가까이 깨끗하게 사용하고 있다 구입하기 전에는 가죽소파와 아쿠아클린 소파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었다 가죽소파는 따뜻한 느낌을 주고 앉았을때도 촉감 부분에서 만족감을 주었지만 장기적으로 생각해볼때 관리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을것이라 판단했다 혹시라도 땀에 가죽이 손상될 수도 있고 나중에 아이가 낙서를 하거나 훼손시킬 확률이 높을거라고 판단했다 지금도 가끔 소파에 물을 흘리거나 잠시 오염되는 일이 생기지만 그때마다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이는 부분이 만족스럽다 단순해 보이지만 멋스러운 봄소와 소파 덕분에 집안 분위기도 좋아지는 느낌이다 ~

가죽과는 다르게 아쿠아클린쇼파의 경우에는 컬러 선택의 자유로움이 있는 것이 또 하나의 장점인 듯 

 파스텔톤도 많아서 공간을 화사하게 따뜻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어두울 수 있는 가죽소재의 소파보다 밝은색의 아쿠아클린 소재를 사용한 소파가 밝은 느낌의 인테리어를 완성시켜준다 다음번에 소파를 교체할일이 생긴다면 주저없이 봄소와 소파를 선택할 생각이다

Ps. 패브릭소파 클리너 부탁드리겠습니다 ^^ 구입하는 방법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