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나 이쁜 쇼파 찾기가 너무나 힘든 사람입니다.
원목, 패브릭 좋아하는데 제 눈에 이쁜 아이를 못만나서 가죽쇼파를 쓰고 있었오요. 그런 제가 인생쇼파를 만난겁니다. 첫눈에 뿅뿅~.
이것만큼은. 꼭꼭꼭. 가져야만했습니다. ^^
(나름 물욕없기를 자부했는데...)
원단이 들어오는데 시간이 걸려서 대략 2,3주를 기다려야했는데 기다림조차 즐거웠답니다. 쇼파 때문에 더 큰 집을 갈망해보았네요.
마음을 내려놓고 기다렸던터라. 배송연락 받고 생걱보다 빨리.받은 느낌이었습니다. 배송일에 비가 많이 왔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설치도 생각보다 금방 되었어요.
패브릭이라 사용하면서 떼도 타고하겠지요~. 하지만 그저 만족그럽습니다. 아까워서 어떻게 앉는담...
가족들도 고양이들도 너무나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