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고 다른건 다 바꿨는데....
8년을 사용한 쇼파는 당시 가죽도 좋고 충전제도 좋아서 못 버리고 가져왔네요....봄이 되고나니 우중충....ㅋㅋㅋ
그리하여 쇼파를 바꾸자는 아내의 의견에 정말 많이 돌아보고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다 백화점에서 디자인 좋고 소재가 좋아보이는 봄소와를 만났습니다.
집에서 가장 많이 보내는 시간이 쇼파와 침대인데.... 온 가족이 써야하니 좋은걸 고르자라는 맘을 먹고 자코☆도 염두해 두었으나 품질에서도 봄소와가 한수 위 인듯했어요. 이름걸고 자체브랜드 제작하는 봄소와니까요~
막상 백화점에서 보고 고를려니 뭔가 좀 부족한 느낌?
그래서 봄소와 광주 매장을 평택에서 방문하게되었는데.....
한두푼도 아니고 몇백씩 주고 사는 가구인데..
고르기가 ㅠㅠ 그래서 그 다음주 주말에 한반 더 방문!...
리클라이너 되는 제품을 하고 싶었으나
흰가람 디자인이 정말.......눈에 아른거리더라구요~~
색상도 맘에 들고 소재도 스크레치에 강하고 오염이 덜 타는....
일단 아랫부분 나무가 고급지고 막상 이 디자인 보고나면 다른거 안들어오더라구요~ 주문하고 보름만에 설치하고 지금 잘 사용중이랍니다.
발품팔고 시간을 할애할만한 봄소와 흰가람이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8년된 쇼파인데 분위기가 확~ 다르죠?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