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있던 소파는 카우치 리클라이너 포함된 나름 디자인이 이쁜 쇼파였는데  뭔가 불편했습니다. 일반 소파라는게 바른 자세로 않아야 편한데 

우리 가족은 엉덩이가 점점 내려가서 눕는것도 아닌 앉는 것도 아닌 불편한 소파가 되었어요. 2년 밖에 안된 소파지만 디자인만 보고 산것에 후회를

하며 가족을 위해 온라인 서치를 열심히 했습니다. 4~5군데 상품을 봐두고 하루 날잡고 여기저기 돌아다녔죠. 그런데 소파들이 다 어정쩡 했어요.

저희가 원하는건 완전 누울수 있는 그런 소파였는데 다들 조금씩 부족했습니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광주에 있는 봄소와 매장을 들렀죠. 1층부터 3층까지 모든 소파를

앉아보고 딱 두개의 소파를 골랐습니다. 하나는 리클라이너가 포함된 소파였는데 제가 앉아본 전동 리클라이너 중에 최고로 허리를 잘 잡아줬습니다.

 그리고 하나는 저희가 구매한 바론 소파인데 침대같은 카우치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들과 와이프가 바론소파에 꽂혀 결국 바론 소파를 구입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면 패브릭이 더 낫다는 말에 매일 가죽만 쓰다 패브릭을 처음 써봤는데 제가 생각했던 패브릭과는 정말 다르더군요. 배송 오자마자 물도 부어보고

며칠 사용하고 매트리스청소기로 돌려봤는데 생각보다 먼지가 너무 적에 나왔어요. 정말 좋은 원단 같아요. . 

배송 받은지 5일정도 됐는데 온가족이 매일 소파 진짜 잘샀다 한마디씩 합니다. 눕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바론소파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