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3년만에 생긴 첫 소파이자 이사한 후 2달 만에 생긴 소파입니다.
남편이 보통 예민하고 깐깐하여 소파 결정까지도 저희 부부 둘의 의견차이로 한 달이 걸렸습니다.
한 달 동안 이 브랜드 저 브랜드 보다가 봄소와를 첫 방문 해보았는데 방문한 날 바로 계약!
남편은 착석감이 중요했는데
남편이 착석감이라고 할 때 저는 소파가 거기서 거기지~ 라고 하였는데 !
한 2주정도 사용해보니 다름을 느낍니다 ~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소파에서 느껴봅니다 !
구매할 때 아기랑 강아지가 있다보니 이것 저것 따져보고 구매했습니다.
- 재바우 : 등받이를 앞뒤로 왔다갔다 할 수 있어 아기와 나란히 함께 누울 수 있음.
- 디자인 : 가죽, 패브릭 선택가능하며 모양 등 맞춤으로 제작가능
- 착석감 : 너무 좋음 (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 푹푹 꺼지는 부분이 없음)
- 기타 : 오염되도 쉽게 물티슈로 지울 수 있음 / 강아지 스크레치에 강함 / 깔끔하면서 이쁜 디자인
- 배송 : 기사 분이 2분 오셨는데 위치선정하기도 꼼꼼하게 해주시고 바닥 스크레치 나지 않게 신경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 홈페이지 : 실제 고객 리뷰를 볼 수 있어서 선택할때 우리집 인테리어나 평수를 고려할 때 참조하기 좋음
할로윈이라 쇼파 위 벽에 포토존을 꾸몄는데 어떤 장식을 해도 소파가 인테리어 중심을 잡아줘서 집이 깔끔하고 이뻐보입니다.
(사진 똥 손이라 더 이쁘게는 못 찍었는데 실제로 보면 더 이쁩니다!! )
그리고 아기랑 강아지랑 소파위에 높이를 맞춘다고 이불을 여러 단 깔고
아기의자를 놓고 (목 못가누는 아기) , 강아지와 티테이블까지 소파 위에 두고 사진을 찍었는데
안전하게 이뿌게 사진을 찍을 수 있더라구요 ~ ( 사진찍는다고 ㄱ자 소파 반대편쪽에 제가 올라가고 했는데도 괜찮았습니다)
이 사진을 찍으면서 느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 이런 것이구나 ~!!!
소파가 없을땐 바닥에서 아기를 안고 앉았다 일어났다 허리에 손목 발목까지 다 아팠는데
이젠 같이 소파 위에서 누워자기도 하고 기저귀도 갈고 너무 편합니다 ~ !!!
무엇보다 디자인도 넘나 이쁩니다 ~ 패브릭이나 소파 박음질 디테일 사진은 못 찍었는데 꼼꼼하게
잘 마감되어있는게 보여용! 패브릭 소재도 너무 이뻐서 맘에 듭니다.
남편은 착석감을 가지고 전 디자인과 생활의 편함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