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소파를 알아보게 되었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입주자 카페에는 가구 홍보 글과 사용기들이 많이 올라오잖아요..

그러다 어느 분의 글을 보고 봄소와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어 광주 매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가구점과 다르게 너무나 편안한 분위기의 매장을 둘러보다 매장 2층에서 저희 부부의 스타일에 맞는 소파를 발견했어요. 

기존에 저희가 사용하던 것은 대형 가구점의 브라운 계통 가죽 소파였는데 앉아 있는 시간보다 거실 바닥에 눕거나 기대는 용도로 많이 사용한 것 같아요. 

그래서 편하게 눕거나 앉을 수 있는 디자인을 찾게 되었고 '누리보듬'을 보는 순간 느낌이 팍 왔답니다.. 이거야~ㅎ

박수원 디자이너님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색상 선택도 꼼꼼하게 도와주셔서 모처럼 마음에 드는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분도 집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모델이라고 하셔서 더욱 믿음이 갔네요. 

그리고 소파에 포인트를 주고 싶어서 추가적으로 1인용 의자 핀아도 구매했어요.  

거실에는 따로 가구를 두지 않을 예정이라 kets 러그도 2장 구매했답니다. 

빈티지한 느낌이면서도 바닥의 차가움을 보완해주는 실용적인 스타일이라서 집 분위기를 잘 살려 주네요. 

이로써 저희 거실 인테리어가 완성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