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인스타에서 본후로 폭풍검색을 했어요 ㅋ 쇼파가 필요해서 검색하고 고르고 한게 아니었어요. 그냥 보고 꽃혀서 쇼파놓을 자리를 만들고 신랑을 조르기시작했지요 . 물론 돈도 제가 냈어요 ... 그래도 함께사는분께 허락은 받아야지요 ^^ 함께하는공간이니까요 ~ 근처 봄소와매장에 가보았으나 우솔은 없었어요 . 조금 떨어진 매장에 방문해봤으나 마찬가지었어요 . 그래도 좋은인연으로 그곳에서 주문후 열흘조금넘게 기다리고 오늘받은 따끈따끈한 후기입니다 . 정말 묵직하고 느낌 좋은 쇼파입니다 . 집이 갑자기 겔러리가 된것처럼 분위기 있어졌어요 ~ 무거운쇼파 들고 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아직 새거라고 감히 땀흘리고 못앉게 했네요 ㅎㅎㅎㅎ 오염얼룩걱정없는 쇼파인데도 말이예요 ^^ 반려견과 아이가 있는집이지만 과감히 하얀색 도전 했습니다. 새집도 아닌데 다시 입주때처럼 설레고 기분 좋네요 ~ 당분간 이웃분들 초대로 북적북적한 우리집이 되겠어요 ~ 어서들 오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