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를 산지 10년이 다 되가서 바꾸려고 고민하던 차에
신세계 백화점에 전시된 상품을 보고 첫눈에 반해 이 소파다 했어요.
처음에는 4인용 일자형으로 살까 하다가
평소 소파에 눕는 것을 좋아해 5인용 코너형으로 결정했어요.
패브릭 색상이 워낙 다양해 색상 고르는게 어려웠는데
이 색상을 보니 다른 색상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집에 우드계열 가구가 많은데 튀지 않고 잘 어울려요.
오히려 이 소파가 포인트가 됐어요.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맞춤형으로 소파의 길이를 집 크기에 맞게 제작해 준다는 점이었어요.
커튼 박스부터 거실 복도까지 길이를 재서 알려드렸더니
거실 벽에 딱 맞게 제작해 주셨어요.
덕분에 더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패브릭이라 오염이 염려되는데
팝업 스토어 이벤트로 1회 클리닝도 무상으로 해주신다고 해요.
소파 등받이 쿠션도 원래는 2개인데 하나 더 보내주셨어요.
목받이 쿠션은 따로 할인을 안 해주셔서 고민하다 구매하지 않았는데
조만간 구매해야겠어요
요즘 제 낙은 창문 열고 이 소파에 앉아
바깥 풍경 감상하면서 아름다운 새소리를 듣는 거에요.
드레 소파에 대한 제 점수는요....
100점 만점에 200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