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파트로 이사올때 선물받은 쇼파... 정말 딱 3년 사용했는데 아래가 내려앉아 처분하게 되었어요. 물론 이유는 몇가지 되지만 자장 큰 이유는 바로 30kg인 저희 둘째가 방방처럼 뛰어 놀아서인듯... ㅠㅠ
새로 구입해야겠다 마음먹고 백화점에 갔었는데 국내브랜드부터 생소한 국외브랜드까지 봤지만 생각했던 예산으로는 살 수가 없을거 같았지만 내눈을 사로잡은 봄소와 "다사로이" 남편은 예산초과라고 안된다고. 했지만 몇번을 둘러봐도 다른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답니다. 우여곡절 끝에 남편을 설득해 구입하게되었고 저보다 두아들이 어찌나 좋아하는지 모른답니다. 둘째아들한테 쇼파에서 뛰지않기, 쇼파 위에서 과자먹지 않기로 각서까지 쓴 진심으로 봄소와 " 다사로이" 를 아끼는 여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