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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01

가죽의 원산지

가공되지 않은 소의 가죽을 ‘원피’라 합니다.
주로 원피의 표면 변형에 따라 등급이 나누어지며
벌레 서식이 적고 방목형 사육을 하는
남부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가 대표적인 1등급 원피 생산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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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또는 유럽은 일반적인 원피 생산지로
육가공을 위해 대량으로 사육되며 원피의 품질이 균일하나
좁은 공간에서 키워져 스트레스를 받아 서로 싸우며 생기는 스크래치로 중급에 해당됩니다.

남미, 아프리카는 주로 더운 지방에서 사육되는 소들로
병해충에 노출이 많이 되어, 벌레 물린 자국이 많으며
물가에서 생활하는 습성으로 모공의 크기가 넓으며,
늘어짐이 심하고, 딱딱하여 하급에 해당하는 원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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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02

가죽의 등급

동물 가죽에 있어서 가장 강하며 치밀한 밀도와
내구성이 좋은 부분은 털 바로 아래 면피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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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피로 구분되는 망상층과 피하조직으로도 제작되는
가죽 또한 천연가죽으로 구분되며 스플릿이라는 이름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해당 등급에 가죽은 조직의 밀도가 낮으며 내구성도 좋지 않아
코팅층이 부서지는 크랙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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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03

가죽의 가공지

이탈리아는 전 세계 가죽 생산량 15%를 차지하며
수 세기 동안 최고의 가죽 가공지로 꼽힙니다.
현재는 고급스러운 가죽 생산에 집중하고 있으며,

중국과 브라질은 저품질 천연가죽 및 인조가죽을 생산하는 곳으로
주로 100만원 미만의 저가형 가죽 소파에 사용됩니다.
또한 취약한 환경 규제로 기준치 이상의 발암 물질 등이 검출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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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04

가죽의 분류

연령과 성별에 따라 소가죽을 분류하고 있습니다.
봄소와는 의류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카우 하이드를 사용하며
터치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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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하이드와 물소가죽이라 불리는 버팔로는 대개 딱딱한 터치감을 가지고 있으며
저가형 소파에 사용되는 소가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