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소파가 일체형에 정말 큰 사이즈라 거실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분리도 안돼서 거실에 아기 물건이 많아지면서 좁아진 거실에 맞지 않았는데 드레 소파는 다양하게 모듈 조합이 가능해 좁아진 거실에 딱 맞는 3.5인용으로 조합하여 들였어요. 

시트, 프레임, 등받이가 1:1:1 동일한 비율로 제작된 간결한 디자인에, 앞태도 뒤태도 예쁘고 나즈막해 공간을 구분하기좋았고 모듈로 위치만 바꿔 줘도 매번 새로운 느낌을 낼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드레 소파는 레이어링 무중력 폼이 내장되어 푹신한데 단단한 착석감으로 한번 앉으면 일어나기 싫어지더라고요. 특히 저 같이 허리 안 좋은 분들에게 너무 좋은 소파 같아요. 

컬러도 너무 밝지 않은 은은한 베이지 컬러라 우드 가구들과 어우러져 거실의 분위기를 한층 포근하게 만들어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