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와 영등포점에서 예쁜 소파 하늬 구매한 이야기 :)
다른 소파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하늬 요제품 때문에^^하지만

아쿠아클린 vs 가죽
밝은 컬러 vs 때 안타는 컬러
카우치형 vs 일자형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면서
코로나 무릅쓰고 매장 두번이나 방문하며
실장님을 많이 괴롭혔습니다^^;

언제 어느 시간에서도 칼답 주신 덕분에
하늬 / 가죽 / 코코넛 / 일자형
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저희집에는 이전 집에서 쓰던
이케아 패브릭 카우치 소파베드 그레이 색상이 있었기에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내보고자
이케아 제품과 반대의 옵션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하늬는 워낙 카우치형이 예뻐서
처음엔 하늬 카우치 아쿠아클린 알함브라 3번!!!을
외쳤으나

소파는 무조건 가죽을 사기를 원하는
남편 덕분에 가죽으로 구매했는데
고오급스럽고 탄탄하면서도
디자인은 우아스러워서
화이트 앤 우드 톤의 저희집에
찰떡이더라구요 !

이사온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아
아직 커튼도 안달린 거실이지만
하늬 소파 하나만으로 분위기 뿜뿜

주변게 소파 사실 계획 있으신 분들
모두 봄소와 영등포점으로 추천 드릴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