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리뷰

뒤로가기
제목

봄소와 패브릭 모듈 소파 드레(5인용) 및 신제품 세라믹식탁(2000) 체어

작성자 이****(ip:)

작성일 2023-08-01

조회 455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안녕하세요? 저희는 전세금 4천만원으로

결혼생활을 시작한 15년지기 부부입니다.

워낙 출발부터가 단촐했고 경제적 여유가 없었어요.

지금껏 이사만 6번 정도 다녔고 현재까지도 신혼때 샀던 옷장을 쓰고 있어요.

거실에는 남편이 엄청 고생해서 만든 DIY 원목형 소파와 테이블이 자리 잡고 있구요.

네, 그냥 평범한 가정이지요. 신혼을 거쳐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면서 생겨난 물건들이 참 많아요.

그 중에서도 남편이 만든 소파와 테이블, 신혼때부터 쓰던 장, 라면먹을 때 쓰던 접이식 테이블은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 했습니다.

비록 이 가구들이 누군가에게는 쓰고 버려지는 그냥 물건일지 모르지만 저희에게는 세월을 함께 한 고마운 동료입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번에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정든 동료들과 헤어져야 합니다.


새로 가게 될 보금자리에는 붙박이장이라고 하나요? 

그런 것들이  소소하게 준비되어있는 집이라서 사야할 큰 가구는 소파와 식탁이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돈 버는 것은 힘들어도 쓰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쉬울 줄 알았는데 막상 여러 매장에 가보니 막막해졌습니다. 

각 매장 매니저분들이 제품 장점을 설명해주시고 가격을 들어보았지만 자꾸 문 밖으로 나오게 되었어요.

진심이 보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 곳도 있었고 우리집과 분위기가 안맞는데 요즘 사람들이 이런 것들을 많이 산다는 식으로

트렌드를 말하기도 했습니다. 합리적 가격을 먼저 제시하여 가성비를 말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저는 생각이 촌스러운가 봅니다. 가구는 저와 세월을 함께 갈 동료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러면 나와 우리 가족에게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사가 주는 신뢰도가 높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 몇 분만 만나는 관계라도 

어떤 도움을 바라고 있는지 어떤 지원을 해주실 수 있는지 알아봐주는 모습을 통해

진심을 보여주는 곳을 찾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찾은 곳이 봄소와입니다.

사실은 남편이 한 눈에 반해버렸거든요. 


이제는 기존 가구들을 뒤로 보내고

하얀 소파에서 앉아 책이나 영화를 가족과 함께 보거나

크림색 식탁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겠지요? 

곧 이사갈 집에 얼마전에 봄소와가 살포시 들어왔습니다.

조화롭습니다. 과하지도 않고 딱 그 자리에 있어야할 정도로 자리를 잡고 있어서 친근하고 편안합니다.


저희는 또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을 그렇게 좋은 가구와 오래 가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꿈꾸게 하는 봄과 같은 에너지를 선물로 준 봄소와! 

감사합니다.


그때 정성껏 설명해주시고 문제를 같이 풀어나가주신 봄소와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게시글 신고하기

신고사유

신고해주신 내용은 쇼핑몰 운영자의 검토 후 내부 운영 정책에 의해 처리가 진행됩니다.

닫기

첨부파일 KakaoTalk_20230707_105256261.jpg , KakaoTalk_20230707_105256904.jpg , KakaoTalk_20230707_105257198.jpg , KakaoTalk_20230707_121458216.jpg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내용

/ byte

평점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관련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