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선택할 때 진~~짜 너무 어려웠습니다.
집안 인테리어 다른 건 딱딱 컨셉이나 명확하게 하고 싶은 스타일이 있어서 쉬웠는데
소파는 하고 싶은 게 딱히 없어서 정말 너무나 어려웠었습니다.
그냥 오늘의 X 에서 젤 많이 팔린 적당한 거나 사버릴까 싶은 정도로 스트레스!!
그러다 회사 동료가 봄소와 소파 추천해줬는데
(광고 아니고 찐! 지인 추천) 중국산 아니고
국내 생산이라고 우리 집에 적당하니 좋을 거 같다고 추천받았습니다.
그래서 홈페이지 쭉 살펴보다가 오 마이 갓.
너만 보인단 말이야.~
봄소와 “단비”에 확 꽂혔습니다.
쿠션이 나눠진 게 아니라 통짜로 된 것도 좋고
직각으로 떨어지는 디자인도 좋고 컬러도 마음에 들고 완전 딱 좋았어요.
다만 내 맘에는 너무나 쏙 드는데
생각보다 후기가 많지 않아서 살짝 걱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단비 아니고 마음에 드는 소파는 없어서 주문했는데 완전 대만족이에요.
걱정했던 게 기우였습니다.
일단 패브릭 소재 너무너무 좋고요.
디자인도 사진으로 보던 그대로 딱 떨어지면서도 심플한 느낌.
머리카락이나 과자부스러기 청소할 때도 요철이 없다 보니까
찍찍이 롤러로 쓱쓱 밀어주면 돼서 너무 편합니다.
쿠션도 소파랑 일체감 있고 짱짱 좋습니다.
단비 진짜 저평가된 거 너무너무 아쉽고요.
고민 중이시라면 당장 그 고민 멈추세요! ㅎㅎㅎ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