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

실용성:⭐️⭐️⭐️⭐️⭐️

내구성:⭐️⭐️⭐️⭐️⭐️

집에 있던 소파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백화점 가서 바꿨습니다.

여러 브랜드 다 앉아보고 만져보고 나서 최종으로 결정한 곳이 봄소와입니다.

요즘 소파들이 기능 많고 디자인 화려하고 엄청 다양하게 나오더군요. 하지만 그 많은 종류 중에 하나린을 선택한 이유가 명확하게 있습니다.

우선 첫번째로는 가장 베이직한 디자인이여서 좋았습니다. 요즘 소파들 화려한 디자인으로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그런 디자인 유행 다 한 철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가장 베이직하고 기본기가 탄탄한 디자인인 하나린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소파의 근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패브릭 색깔은 집 분위기에 맞춰서 바꿀 수 있기때문에 어느 집에 갖다놓아도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두번째는 기능이 없어서 입니다.

기능이 많으면 처음엔 신기하고 막 이렇게 저렇게 변형해서 써보고 싶고 솔깃 합니다.

저희 집 예전 소파도 기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쓰던 모양 그대로 쓰게 되더군요.

그렇게 안건드리고 쓰다보면 기능은 결국 언젠가는 고장이 납니다.

그래서 기능이 없는 점이 좋았습니다. 사실 기능이 없다고 하지만 등받이 쿠션들이 다 하나씩 분리되어 있어서 등받이 각도 조절도 가능하고 빼면 넓게 누워서 쓰기도 가능해서 충분히 변형하면서 편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세번째는 튼튼 합니다.

나무 받침대가 견고하고 흠이 없습니다. 소파 중심이 잘 잡혀져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설치하면서 눈에 안보이는 바닥 부분에 기둥 두개를 세워주시기때문에 나무 받침대 혼자 지탱하는게 아니라 더 튼튼할 것 같습니다.

이런 섬세한 부분들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집에 소파만 바뀌었을 뿐인데 자주 거실에 나오게 되는게 신기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부모님이나 형제자매들도 방에 있는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편안하고 안락한 소파는 집안 분위기에도 큰 기여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봄소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