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가운데 놓을 소파를 찾던 중에 드레 3.5인용 패브릭 소파를 골랐어요
심플하고 단정한 사각 디자인에 밝은 베이지 컬러가 전체적으로 밝고 나무가 많은 공간이랑 잘 어울렸습니다
무엇보다 뒷면 마감이 깔끔해서 벽에 붙이지 않고 중간에 놓고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다양한 모듈조합이 가능한데, 기둥과 기둥사이(3미터 정도 공간)에 놓을 거라서
3인용에 스툴하나 추가해서 3.5인용으로 조합했는데, 우측에 스탠드 하나 놓을 공간하나 남는 꼭 맞는 사이즈입니다
화이트와 베이지 사이의 밝은 색감에 거친 린넨 텍스쳐가 따뜻한 느낌을 주고 공간도 전보다 더 밝고 화사해졌습니다
등받이가 좀 낮은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쿠션을 놓고 쓰니 기대있기도 편안하고,
앞쪽에 스툴 하나 추가로 구매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다리 올려두기도 좋고, 가볍게 이동가능해서 쓰임에 맞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느낌과는 다르게 폼이 단단한데, 앉아있을수록 착 감기고 쑥 들어가는 기분이 나서 오래 앉아있어도 불편하지 않고 좋습니다
공간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라서 만족했는데, 편안한 착석감까지 만족스러운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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