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주년이 되고, 새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신혼때 샀던 짙은 고동색의 쇼파가 눈에 거슬리더라구요.
거실 인테리어의 완성은 바로 쇼파가 아니겠어요? 😀
쇼파 바꾸기로 맘먹고 매장, 인터넷, 인*타를 2-3개월 방황하다가 최종은 봄소와와 자*모로 결정했었어요.
이미 가죽쇼파는 신혼가구부터 10년을 써보았고,
인*타의 다른 이쁜 집처럼 화이트쇼파의 대한 로망이 있었지만
관리의 어려움과 아직은 어린 두 아들 때문에 고민의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다시 어두운 가죽쇼파 쓰고 싶지않았고, 심플하지만 맘에 쏙들던 봄소와 보늬 디자인을 보고는 결정을 하게 되었어요.
아쿠아클린 소재도 맘에 들고, 심플한 디자인은 받아보니 더 맘에 들고, 아이들이 오염시켜도 물수건으로 슥슥닦으니 신세계에요~
여러분 이거 사세요ㅋ 두번 사세요~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이에요.
더 바라고 싶은게 있다면
예쁜 소품들도 많이 많이 만들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