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한지는 약 한달 정도 되었습니다.

아직은 새소파라서, 쿠션감이나 해드레스트등은 너무 짱짱해서 리뷰를 남기기가 민망하네요

사실 저흰 1년중 가장 피크철인 3월에 구매해서인지 거의 한달넘게 소파를 기다렸습니다.

내심 기다림중에 여기저기 후기도 다시 찾아보게되고, 괜히 구매한매장이 아닌 멀리떨어진 다른매장에 찾아가보기도하고, 막상 소파가 내집에 들어온날에는 혹시나 안보이는 부분은 괜찮을까 걱정되어 여기저기 살펴보게 되더군여

후기글 하나하나 보면서 바닥부분에 대한 글은 별로 없고, 막상 매장가서도 바닥좀 보여달라구 하기도 힘들구, 그렇다고 엎드려서 보기도 민망하고 해서...바닥상태와 끝단 그리고 스탠다리이미지로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우선 바닥, 그러니깐 앉는곳의 반대면인 이곳은 정말 봄소와란 메이커를 대변하듯이 깔끔 그 자체네요... 여러 가구단지 돌아보면서 바닥에 처짐이나 마감엉망등 심심치않게 봤었는데, 봄소와는 안보이는 곳도 잘 마무리 해주는게 역시 라는 맘이 들더군요

스댄다리도 매끈한정도가 아니라 머리카락이 비칠정도의 거울면이네요.

특히 이전에 사용했던 미국에서 물건너왔던 정말 비쌌던 이X알X소파의 쿠션부의 접합면이나 밑단 엣지부위등은 실밥이 튿어지거나 마무리가 엉망인경험 있어서 봄소와 하늬에 대해서는 그다지 기대하진 않았는데, 비교자체가 안될정도로 품질퀄리티가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비스 부분인데... 사실 저흰 너무 매끄러운 다리에 먼가보이는 이질적인 부분이 혹시 스크레치가 아닌가 해서...민망하지만 A/S를 신청했고... 즉시 달려와주신 A/S기사님이... " 아~ 이건 가공하면서 뭍은 건데 안딲였었나보네요" 하시면서 쓱 닦으니 싹 딲이는...

그러면서도 웃으시면서 혹시 다른건 불편한게 없는건지 살펴봐주신 기사님께... 또다른 품질 퀄리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좀더 사용해보면서 지켜보겠지만, 지금까지는 정말 최고의 선택이 아니었나 싶네요^^